기업은 어떤 지원자를 뽑을까?

여러 사회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 대기업들은 애초에 1000명이 되는 지원자를 전부 검토하지는 않을거고 기준에 부적합한 지원자는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1차적으로 필터링을 하는거 같고, 중소나 중견 스타트업 같은 경우는 1000명이 지원한다하면 먼저 지원한 사람들 순으로 뽑는거 같다.

등록일순으로 필터링 검색하고 가장 먼저 빨리 지원하라는 것.

현직 기업 면접관들에 의하면 취업에는 운의 요소가 매우 크다고 한다. 

여기서 운이라는건 빨리 지원할수록 운의 확률이 올라가는 거 같다.

 

개발자 시장이 동결이 되면서 공급은 넘쳐나고 수요는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기업 입장에선 얼마든지 저렴한 단가에 실력 좋은 개발자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다.

대졸4년제+기사 자격증 1개의 개발자를 연봉 2000대에 얼마든지 구할 수 있음.

퇴사한다해도 그들 입장에선 전혀 아쉬울게없다. 

얼마든지 뽑을 수 있기 때문임

 

참으로 난감하다.. 소프트웨어 학과 졸업을 했는데 과도한 국비, 부트캠프 개발자 과공급 현상에 의해 전공자들까지 취업이 어려워진 상황임..

물론 지금은 비전공자들은 살아남기 힘들다. 몇일전에 들어갔던 회사도 비전공자는 1차적으로 거른다고 하더라

 

취업시기가 더이상 늦어지면 안된다. . 심리적으로도 불안해지고 우울증에 빠져들기 때문이다.

취업준비는 자신과의 멘탈 싸움이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는 당연히 잘 만든다는 가정하에 우리가 준비해야할것은??

1. 최대한 다른 지원자들보다 빠르게 지원할 것

2. 회사에 들어가고 싶은 열정과 의욕을 이력서에 녹일것

3. 자신의 운을 믿어라

4. 안정적인 멘탈